울산 1박2일 여행, 가볼만한 곳 : 1일차) 장생포고래박물관 - 장생포고래문화마을 - 태화강

울산 1박 2일 여행, 가볼만한 곳 :

1일차) 장생포 고래박물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태화강


 

 

대구 → 울산으로 추울~발! 울산은 처음 가보는 거였는데 페이스북에서 태화강 십리대숲 사진을 보고 딱 꽂혀서 갑작스럽게 가게 됐다.

 

 

울산역은 거의 울산 끝에 있고.. 태화강 쪽에 명소들이 모여있더라! 그래서 무궁화 타고 태화강역에 도착 ㅎ.ㅎ (태화강역은 ktx가 없음)

 

 

1박 2일인데 짐이 왜 이렇게 많은지.. 카메라까지 있어서 그런가 ㅋㅋㅋㅋ짐 보관은 태화강역에서 가능하니까 요금 참고-!

 

 

날씨가 좋아 보이지만 사실 더워서 쪄 죽을 뻔했다는 사실ㅎㅎ

 

 

울산에는 지하철이 없어서 나같은 뚜벅이는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데 교통이 너무 불편했다. 버스 배차 간격도 너~무 길고 제대로 오지도 않고ㅋㅋㅋㅋ

 

 

저건 꼭 타고 싶었던 관람차인데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못 탔다. 울산 놀러 가시는 분들은 꼭 타보시길 ㅎㅎ

 

 

우리의 첫 일정은 장생포 고래박물관! 태화강역에서 버스 타고 4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자차를 타고 오는 사람들은 고래박물관 부설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요금은 30분당 500원이고,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고래박물관 관람객들은 3시간 무료주차 가능!!

 

 

도착한 시간대가 오후 1시쯤이라서 밥부터 먹고 구경하기로 했다. 내가 간 곳은 '첫 번째 공간'이라는 음식점이다. 위치는 고래박물관 건너편에 바로 있어서 찾기 쉽다.

 

 

카페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감성 대박...

 

 

파스타, 리조또,스테이크 이렇게 있는데 가격대는 조금 비싼 편이다. *메뉴판 참고*

 

 

맛은 있었는데 가격대에 비해선 잘 모르겠다. 그래도 잘 먹었다 ^-^

 

 

매표시간 09:00~17:30

매표하신 분은 18:00까지 관람 가능

 

자 이제 티켓 끊으러 가볼까~? 매표소를 보기 전까지는..무료관람인 줄 알았던 1인ㅋㅋㅋㅋ

 

 

나는 고래박물관만 있는 줄 알았는데 볼거리가 되게 다양했다. 고래문화마을 티켓은 마을 매표소에 이동해서 끊어야 해서 좀 이따 구매하기로 하고~ 여기서 주의할 점은 모두 카드결제만 된다는 거!

 

 

박물관보다는 생태체험관이 더 재밌다는 소문이 들려와서 생태체험관 티켓을 끊었다. 귀여운 돌고래들이 나를 반기넹 ㅋ.ㅋ

 

 

난 분명 발자국을 따라 이동했는데 발자국이 없어졌어(?)

 

 

 

*리얼 생생 물속체험*

 

해저터널에 있으면 나도 물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ㅋㅋㅋㅋ바로 위에 돌고래 있고.. 아쿠아리움 온 느낌이야

 

 

2층에서는 물에서 뛰어노는 돌고래들을 볼 수 있다. 농구공 입으로 무는데 너무 귀엽고 ㅠㅠㅠ

 

 

돌고래 주민등록증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고 x2..

 

 

스티커 포토존도 있다. 사진 다 찍고 스티커로 꾸밀려니까 계속 제멋대로 붙여지길래 결국 포기했다..^^ 다 찍고 나면 이메일 or 문자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볼거리도 은근 많고 해서 만족스러웠던 생태체험관ㅎㅎ

 

 

요거는 장생포 모노레일인데 고래문화특구의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근데 모노레일 속도도 느리고 날씨까지 더워서 우리는 안탐!

 

 

고래문화마을로 가는 길에는 벽화가 진~~~~짜 많더라.

 

 

지도가 있길래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 여기서 한 10분 정도 더 걸어야 했다.

 

 

가는 길에 고래 동상이랑 사진도 찍고~ (사실 이때 진짜 더워 죽을 뻔했는데 사진은 찍는다고 이 난리)

 

 

 

 

 

 

입장시간 : 09:00 ~ 18:00 (매표 마감 17:30)

입장권 : 2천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도착!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많이 나왔었던 곳인데 드디어 나도 와봤다 ㅎㅎ

 

 

들어가면 만 원짜리 물고 있는 백구가 환영해준다. ㅋㅋㅋㅋㅋㅋ안뇽

 

 

옛날 느낌 그대로 잘 재현해놔서 타임머신 타고 옛날로 온 느낌이었다. 포토존도 많아서 인생 샷 건지기 딱 좋은 곳.

 

 

달고나 체험도 있고, 옛날 과자들도 많이 판다.

 

 

여기는 문화마을 속의 핫플이랄까?ㅋㅋㅋㅋㅋ

고래문화마을에서는 교복 체험이 가능한데

교실 배경으로 해서 딱 입고 찍으면 굿!

 

 

 

 

 

 

여러 전통놀이들도 하고 ㅋㅋㅋㅋ제기차기는 너무 어려워..

 

 

사진관도 있는데 나는 찍을까 말까 하다가 결국 안찍었다ㅎ 

 

 

OPEN 10:00

CLOSE 06:00

 

여기는 장생포에 오면 꼭 들려줘야 한다는 장생포 고래빵 나도 먹었지롱~! 위치는 고래문화마을과 박물관 사이에 있다.

 

 

고래 아이스크림 JMT.. 너무 목말라서 흡입하다시피 먹었지만 맛있었다ㅋㅋㅋㅋ울산 온 기념으로 고래빵도 한 박스 샀다.

 

 

호텔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 하늘 존예ㅇㅈ? 원래 이 날 일정을 되게 빡빡하게 짰는데 고래문화마을에서 너무 오래 있는 바람에 다 포기하고 일단 체크인하러 출발.

 

 

여긴 내가 1박 2일 동안 머문 리버사이드 호텔인데 

진짜 만족스러웠다. 궁금한 사람은 밑에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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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누워있다가 나와보니 벌써 깜깜해졌다. 호텔 앞에 태화강이 바로 있어서 너무 좋았다ㅠㅠ이 날 마침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축제를 한다길래 걸어서 거기까지 갔는데 은근 멀더라.

 

 

다리 넘 예쁘다.

 

 

 

(울산 온 티내기)

 

 

태화강 국가정원에 도착은 했는데.. 사실 먹부림 하려고 간 건데 먹을거리 1도 없고 결국 배고파서 택시 타고 호텔로 갔다. 이렇게 1일차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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