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호텔 / 숙박 추천 : 울산 리버사이드 호텔, 확 트인 태화강 뷰 + 가성비 좋은 조식까지!
- ETC
- 2019. 10. 13.
울산 호텔 / 숙박 추천 : '울산 리버사이드 호텔'
확 트인 태화강 뷰 + 가성비 좋은 조식까지!
약 한 달 전에 대구 → 울산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 계속 티스토리에 올려야지~
하다가 이제 적는당ㅋㅋㅋㅋ
여행 일정이랑 경비는 따로 적을 예정이고
오늘은 내가 머물었던 호텔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
먼저 요금은 호텔스닷컴에서
금, 토 1박 스탠다드 룸(강 뷰)으로
74,800원에 예약하고 현장 결제를 했다.
위치는 맨 밑에 지도 첨부해놨으니 참고!
태화강역에서 택시 타고 10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호텔이 되게 높기도 하고 커서
멀리서도 한눈에 보인다 ㅋㅋㅋㅋ
호텔은 지하 1층부터 20층까지 있는데
지하 1층에는 헬스장, 1층에는 주차장,
2층에는 프런트와 각종 편의 시설이 있고
3층부터는 쭈-욱 객실이다.
체크인은 2층 프런트에서 하면 된다.
호텔 층이 높을수록 강 뷰가 더 잘 보인다길래
제발 높은 층 이어라.. 하고 있었는데 받고 보니
젤 높은 층이었다 ㅋㅋㅋㅋㅋ야호~!
호텔이 신설이라서 그런지 되게 깔끔했다.
커피포트와 42인치 TV도 있고, 콘센트도 많고~
옷장도 따로 구비돼 있고,
그 밑에 서랍을 열어보면
가운이랑 솔(?) 같은 거랑 종이백이 들어있다.
냉장고도 있고, 옆에 문을 드르륵- 열어보면
드럼세탁기랑 인덕션도 있다!
화장실에는 기본적으로 수건 2-3개와
일회용 칫솔과 치약, 면봉, 화장솜
그리고 샤워용품이 구비돼 있다.
침대 보자마자 넘 푹신해 보여서 바로 잠들 뻔..
침대 옆에 보면 전등 밝기도
마음대로 조절 가능하다!
분위기 전환 굿 ㅎㅎ
호텔 체크인을 늦게 해서
제대로 된 태화강 뷰는
다음날 보는 걸로 하고~
호텔 앞이 바로 태화강이라서
밤 산책을 다녀왔다 ㅎㅎ
요거는 산책 갔다 와서 야식으로 먹은 치킨인데
무슨 인생 치킨..? 어디 건지 기억은 안 나지만
지코바 느낌이었는데 딱 밥이랑 먹기 좋았다.
큰 테이블이 있어서 배달 음식 시켜먹기 좋음 ㅎㅎ
치밥 먹으면서 TV보기 ,, 냠냠,,
이불이 바스락바스락..
침대가 포근해서 되게 꿀잠 잔 듯 ㅋㅋㅋㅋ
-morning-
흐엑.. 완전 분위기 쩌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는 뷰가 진짜 대박이었다..
카메라로 타임랩스도 찍어땅 ㅎㅎ
(궁금하신 분들 없겠지만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 카메라는 파나소닉 루믹스 gf9입니다 ^^)
-조식 TIME-
조식은 1인당 5,000원이고
아침에 2층 프런트에서 현장 결제하면 된다.
강 뷰 보면서 먹는 조식이랄까..
(사실 먹는 거에 한 눈 팔려서 강 뷰는 무슨)
조식 메뉴는 토스트, 볶음밥, 시리얼, 샐러드
그리고 과일까지 다양하게 있다.
계란 프라이도 직접 구워서 먹을 수 있다.
솔직히 5천 원에 이 정도 퀄리티면
가성비 대박 아닌가..?
진짜 맛있게 먹었다 :)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던 호텔이라서
다음에 또 울산에 온다면
리버사이드 호텔을 이용할 예정이다!!
추천 추천👍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