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온 킹 후기 : 다소 아쉽지만 감동적이었던 / 줄거리 / OST / 명대사
- ETC
- 2019. 7. 19.
The Lion King, 2019
2019년 7월 17일 개봉
장르 : 모험, 드라마, 가족
러닝타임 : 118분 등급 : 전체 관람가
감독 : 존 파브로
개봉 당일 누적 관객 수 307,375명을 찍으며
예매율 1위 달성
※스포 있음!!
캐릭터 포스터
줄거리
첫 시작은 라피키가 프라이드 랜드의 사자 왕,
무파사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의
탄생을 알리며 시작한다.
야심과 욕망으로 가득 찬,
무파사의 동생이자 서열 2위인 스카의 계략으로
심바와 닐라는 하이에나들에게 쫓겨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그때 자주에게
소식을 듣고 무파사가 달려와서 무사히 구출한다.
스카는 자신의 계획대로 되지 않자
하이에나들과 손을 잡고 또 한 번의 계락을 꾸민다.
무파사가 구하러 올 것을 알고,
심바를 또다시 위기에 빠뜨린다.
심바는 무사히 구했지만, 절벽에 매달린 무파사는
스카에게 발을 밟혀 떨어져서 죽게 된다.
심바는 무파사가 떨어지는 장면만 목격하고
아버지의 죽음이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한다.
스카는 무파사의 죽음이 다 너의 탓이니
심바에게 멀리 도망가서 절대 돌아오지 말라고 한다.
이렇게 스카가 왕의 자리를 차지하고,
프라이드 랜드는 위험에 처한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던 심바는
의욕 충만한 친구들 품바와 티몬을 만나
'하쿠나마타타'를 외치며
걱정과 근심을 떨쳐내고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옛 친구 날라를 만나게 되고,
프라이드 랜드가 위험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심바는 품바, 티몬과 같이 프라이드 랜드로 돌아와서
스카와 하이에나들에 맞서 싸운다.
도중에 아버지의 죽음이 스카가
저지른 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스카는 심바와 싸우다가 절벽에 매달려 떨어진다.
떨어졌지만 죽지 않은 스카는 결국 자신이
이용도구로 생각했던 하이에나들에게 잡아먹힌다.
이렇게 심바는 프라이드 랜드의
평화와 왕의 자리를 되찾고,
라피키가 심바와 닐라 사이에 태어난
아이의 탄생을 알리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쿠키 영상은 X
후기
먼저 오프닝에 나주평야~ 발바리 치와와
나올 때부터 소름 돋았다.
라이온 킹 하면 또 ost 아닐까..
특히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이 노래는 아직 내 머릿속에 맴도는 중이야ㅋㅋㅋㅋ
심바는 너무 귀여워서 심쿵당했고ㅠㅠㅠㅠ
아름다운 대자연을 담은 CG는 진짜 완벽했다.
내용은 원작이랑 거의 비슷했는데
초반에 살짝 지루한 감이 있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되게 표정이 다양한데
실사판은 감정 표현에 있어서 좀 아쉬웠다,,
그리고 마지막에 스카랑 심바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진짜 구분이 안 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부분은 아쉽지만 진짜 재밌었고 만족한당:)
말할 필요도 없이 완벽했던 OST들
오프닝 곡
Circle of Life/Nants' Ingonyama
Hakuna Matata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I Just Can't Wait to Be King
명대사
티몬
"하쿠나마타타"
"미래를 바꾸려면 과거를 잊어야 돼"
품바
"난 내가 죽는 줄 알았어!"
"저녁 메뉴입니다"
무파사
"심바, 네가 누군지를 기억하거라.
너는 내 아들이고, 단 한 명의 진정한 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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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세요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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